[다이소꿀탬] 여름 차박 필수품 "다이소 차량용 방충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이소 꿀탬 차박용품인 차량용 방충망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첫 차박 가기 하루 전에 다이소에 들렀더니 이것저것 여러 제품을 샀네요.
특별한 것은 없지만 그래도 여름 차박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을 단돈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게 소확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후기
개봉은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
방충망 2개가 들어가 있어요.
저희는 앞문보다는 뒷문을 개방하는게 나을 것 같아 뒷문용 2개입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트렁크, 앞문용 제품도 있었는데 일단 사용해보고 구매하고자 뒷문용부터 구매했어요.
아마 다음 차박때는 두 제품 모두 구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질은 딱 방충망 수준입니다.
그리 내구성이 높아보이지 않고, 강한 장력이 가해지면 찢어질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사용에는 크게 문제가 될 내구성은 아닌듯 했습니다.
방충망 아래쪽에는 이렇게 찍찍이가 있어요.
찍찍이 숫놈은 차량에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스티커로 되어 있는데
차에 스티커 자국이 남을 것 같아서 따로 붙이지는 않았습니다.
저의 경우 이렇게 씌어서 안쪽으로 접어 넣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사용한다고 해서 막 벗겨지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방법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씌워서 문을 닫으면 이런 느낌입니다.
그냥 방충망입니다.
더운 여름날 창문을 열어두어도 벌레로부터 보호해 줄 수 있는 그런 느낌이에요.
든든합니다.
참,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제품의 앞 뒤가 있는 듯했어요.
창문 위쪽 모서리의 각진 부분이 창문 앞쪽으로 오도록 설치하는 게 옳은 방향입니다.
(반대로 장착하시면 방충망이 많이 웁니다.)
첫 차박에서 사용했는데 굉장히 시원하게 잘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었던 것 같아요.
다이소에 재고가 남아 있다면 차박 가시기 전에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소확행)
그럼 오늘도 즐거운 캠핑 생활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