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카페] 연화리에서 보내는 12월의 마지막 밤 "백화제방"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기장의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22년 12월의 마지막 밤을 이 카페에서 보냈는데요.
그만큼 큰 의미가 있는 카페였던 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참 묘한 느낌이었어요.
그럼 바로 소개해볼게요!
# 주차장
연화리 바닷가쪽에 주차공간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단, 사람이 많은 주말에는 주차공간이 없을 수도 있어요.
# 위치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1길 61 백화제방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1길 61 백화제방
연화리 가장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영업시간
일 ~ 목 11:00 ~ 22:00
금, 토 11:00 ~ 23:00
30분 전 라스트오더
# 메뉴
기본적인 커피메뉴와 홍차, 우유 등이 있습니다.
지금 시즌은 딸기인가 봐요.
베리크리스마스, 겨울백석 이렇게 두 가지 메뉴가 시그니처인가 봅니다.
역시 놓칠 수 없기 때문에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해 줍니다.
뭔가 브레드도 먹어줘야 할 것 같은 디스플레이입니다.
조금 배가 고픈 관계로 케이크를 추가로 주문해 줍니다.
# 후기
12월 31일에 방문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것 같아요.
백화제방은 해맞이 카페 오픈을 합니다.
23년의 해는 이미 늦어버려서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2층은 좌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어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이라 조금은 불편할 것 같았어요.
그리고 3층으로 향해봅니다.
드디어 찾았습니다.
입식 좌석들. 여기가 편합니다. ㅋㅋㅋ
그런데 12월 31일 치고는 사람들이 많이 안 와서 신기했어요.
초저녁이라 그런가 시간이 조금씩 지나니 손님들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건물 전체가 카페이다 보니 4층까지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4층은 단체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거기에 간단한 포토존? 인지 좌석인지 모르지만 이쁜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각 층마다 목적이 확실해서 좋은 것 같아요.
저희는 가장 편한 3층의 입식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어요.
주문한 시그니처 음료 2잔과 케이크가 나왔네요.
케이크의 브레드가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가격이 약 9,000원이라 그리 저렴하지는 않았지만, 피할 수 없었습니다.
딸기 파티 행복했습니다.
그럼 오늘도 휴식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