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맛집] 홍대입구역 조용하게 빵 한입 "빵나무"
우리 동네 빵집 :: 빵나무(Bread tree)
안녕하세요.
이번주는 서울 구경 다녀온다고 첫 포스팅입니다.
서울을 다녀왔으니 또 서울의 맛집을 기록해볼까 해요.
그럼 긴말하지 않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맛집은 홍대의 빵 맛집 빵나무입니다.
# 맛집 정보
1.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4길 30
홍대입구역 1번 출구 5분 거리!
2. 영업시간
수 ~ 월 08:00 ~ 22:30
화요일 정기 휴무
3. 주차장
주차장이 없어요! 도보 추천드립니다!
4. 메뉴
음료 메뉴가 빈티지하게 걸려있었어요.
12월에 방문이라 그런지 따듯한 우유도 먹고 싶고 다 먹고 싶었네요.
내려갈 길이 멀기 때문에 저는 바닐라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빵나무라는 이름에 맞게 맛있는 빵들이 많았습니다.
밥을 먹고 카페 대신 빵집을 방문했기 때문에 더욱 빵을 많이(?) 주문했어요.
남자들끼리 다닐 땐 계속 먹기만 합니다.
밥을 먹은 후에는 빵이지요.
마늘빵, 버터 토스트, 바게트 등 많이 샀어요. ㅋㅋㅋ
# 후기
홍대 건너편에 고즈넉하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누가 봐도 조용할 것만 같았어요.
저희가 방문한 2시경에는 약 2명의 손님이 빵과 커피와 함께 책을 읽고 계셨습니다.
* 좌석이 그리 많지는 않아요. 한 다섯 테이블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중 4인 이상 테이블은 2 테이블만!
빵집에 딱 들어오는 순간 빵 냄새가 가득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물론 밥을 먹었지만요.
그리고 빵나무 사장님의 경력입니다.
화려합니다.
사장님의 모자가 살짝 나왔는데 믿음직한 모자입니다.
가장 이쁘게 배치해서 바닐라라떼와 빵을 찍어줍니다.
소금 빵과 마늘빵입니다.
두 가지 빵 모두 놓칠 수 없는 빵이지요.
단짠 조합입니다.
그리고 소보루도 맛있었어요!
# 총평
"나 혼자서도 빵과 커피 한 잔"
정말 가게가 조용했습니다.
혼자서 책을 읽으러 오시는 손님들이 많았어요.
딱 내가 사는 동네의 빵집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나갈 때 알아차렸지만, 빵나무는 블루리본 서베이에 수록된 맛집이었어요.
어쩐지 맛이 있었어요.
포근하게 빵 한 조각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빵집이었답니다.
그럼 오늘도 휴식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