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캠핑장에서 물을 활용하자 "씨투써밋 워터셀"
캠핑장 물 마스터 :: 씨투써밋 워터셀
안녕하세요.
오늘은 캠핑장의 부수기재 워터셀을 리뷰해보려고 해요.
이번에는 캠핑의 필수 용품은 아니지만, 캠핑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효과가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씨투써밋의 워터셀 X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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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투써밋 물백) 워터셀 엑스 수낭 물백 4L 6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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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박싱
워터셀의 개봉기입니다.
수낭과 물줄기를 바꿀 수 있는 노즐이 하나 추가되어 있습니다.
# 디테일
포장지에는 워터셀의 기본적인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입구는 물을 여유롭게 넣을 수 있을만큼 사이즈가 넓습니다.
모든 플라스틱 제품의 필수 체크사항인 BPA(비스페놀 A) 프리 인증을 받았네요.
환경호르몬은 몸에 좋지 않으니까요.
특히 400D의 짱짱한 재질이 6kg의 무게를 충분히 버텨줄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오토캠핑을 다니는 저에게 수낭은 외부에 설치해서 사용 예정이라 짱짱함이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추가 노즐은 잃어버리지 않도록 스트랩에 걸려 있습니다.
스트랩은 3단으로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될 듯합니다.
멜라닌 소재로 되어 있어 굉장히 튼튼하네요.
# 총평
"오토캠핑의 질이 높아지다."
캠핑장에서 소량의 물이 필요할 때마다 개수대를 찾는다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요.
땀을 뻘뻘 흘리면서 물을 떠서 가던 저에게 보인 한 캠퍼의 용품이 바로 씨투써밋 워터셀이었어요.
검색을 하면서 MSR 수낭도 찾을 수 있었으나, 노즐이나 재질 측면에서 씨투써밋의 제품이 더 끌렸습니다.
그럴 때가 있잖아요.. 저건 꼭 사야겠다.
그래서 생일을 맞아 생일 선물로 받았답니다.
행복하네요.
저도 이제는 한 번만에 물을 떠서 캠핑의 질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가성비
씨투써밋 워터셀이 가성비가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단순 물 주머니가 4~5만 원이니까요.
그냥 페트병을 들고 다닌다고 해도 할 말은 없습니다.
편의성
구매만 한다면 캠핑 간지도 나고 편의성이 엄청 높아지는 건 확실합니다.
사이즈 팁
저는 주로 걸어서 사용할 예정이라 4L보다는 큰 6L 사이즈를 구매했어요.
물을 들고 나를 때와 대략적인 캠핑 스타일(물 사용량)을 고려해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구매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